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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채의 종류
사채의 종류는 크게 두종류가 있다
합법적인 사채냐. 불법적인 사채냐.
합법적인 사채는 말그대로 개인간의 법정 이자율을
지켜가면서 거래 하는 것이다.
지금 법정 이자율이 얼마더라 연36% 인가
아무튼 그럴꺼다. 그렇게되면 100만원당 월이자는
대략적으로 3만4천원정도 될거다.
개인거래는 더 떨어진다 연30% 정도가 되니
100만원당 월 2만9천원 정도의 이자이다.
물론 이렇게 받는 사람들도 잘없지만 말이다.
흔히 돈거래할때 몇부 몇부 라는 말을 자주 들어봤을거다
말그대로 3부이자 4부이자 연 30%40% 를 뜻하는거다
보통 관계가 애매한 지인들끼리 돈거래를 할때
이정도의 이자율을 많이 쓰게된다.
또한 담보를 전문으로 하는 전당포 들도 마찬가지다.
얘네도 사채의 일종이라 볼수있는데 다들 법정이자를
준수해서 하기때문에 문제는 없다
우리가 흔히 볼수있는 돈거래들. 이정도가 합법적인 사채라
말할수 있을거다
2. 불법적인 사채
그럼 이건뭐냐?
말그대로 이자율이 살인적이다.
명동 사채시장. 들어본 게이들은 들어봤을거다.
대한민국 사채계 대부업계의 숨겨진 큰손들이 몰려있는
시장이다. 여기선 천만원 이천만원 같은 소액거래는
취급 하지 않는다. 말그대로 기업을 상대로 돈놀이를 한다.
50억을 빌려주고 6개월에 이자 15억을 받는다던지.
100억을 빌려주고 그회사의 지분을 싸게 받는다던지
그런식이다. 함부로 접할수 있는 스케일도 아니며
수면위로 떠오르지도 않는 일들이다. 여기에 대해선
나도 자세히 알지 못한다 한 두다리 건너서 이야기를
들을뿐. 정치자금 이라던지 너네들이 알고있는 4금융권
또는 2금융권의 자금이 대부분 저기서 흘러 나온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지하경제의 최규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물론 오너가 누군지. 사장이 누군지 회장이 누군지
아무도 모른다. 관계자들 빼곤 실제로 정재계 쪽에도
많은 뿌리가 내려져있는 인사들이 많단 이야기를 수도없이
들어왔었다. 카더라 통신인건 미안하다. 알려주고 싶어도
인증이 없다.
2. 꽁지돈
이건 도박하는 게이들은 알거다
도박장에서 대출 해주는 사람들이다
물론 대부분이 건달들이 꽉 잡고있다.
50만원에서 많게는 5천도 5분안에 빌려준다. 하지만
그날안에 상환해야 된다는 조건이 붙는다.
상환 못하면 집에안보내줌 ㅇㅇ.
노름꾼들 급전 전용이고 일반사람들이 이런돈을
빌릴 루트는 거의 없다 보면 된다.
이자율 역시 살인적이다.
200당 이자 50정도이다. 다만 그게 하루 이자라는점
업소 마다 다르고 영업장 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이정도이다.
대략적으로 알만한 것들만 이야기를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