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리고 있는 한국식 히어로물

우리나라는 왜 영웅물이 없을까?

나는 지금 구상하고 있는 우리동네 히어로물로

정치적인 인물이나 사회에서 각종 노이즈를 만드는 사람들을 응징하는 

김치영웅을 구상중이다.

 

빌런들은 모티브가 중요한데 사람들의 카타르시스를 해소해줄 수 있는

그런 악당들이 정말 많다. 가령 어금니아빠같은 사건이나 고유정

니코틴살인사건 정인이사건 흉악하고 간악한 악당들이 우리나라도

몰라서 그렇지 정말 너무도 많다. 특히 과거 그알의 엄여인 사건은 뺴놓을 수 없는

사이코틱 악마의 재림이다. 이런 악당들에게 처해진 형벌은 너무 솜방방이다.

 

그런 법의 헛점과 무실함을 꾸짖고 사적구제를 하는 그런 영웅이 주인공인

한국형 히어로물을 그리고 싶다.